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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가 만든 와이파이6 유무선 공유기, Synology RT6600ax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공유기는 이제 대중화에 길이 들어섰다.  특히나 사무실 등의 공간에서는 100Mpbs 급 회선 속도 보다는 적어도 500Mbps 급 회선 속도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고성능 그리고 다중 접속이 가능한 유무선 공유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나 와이파이6 를 지원하는 유무선 공유기는 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스마트폰 (아이폰, 갤럭시) 들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와이파이6 공유기를 사용한다면 보다 쾌적한 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이파이6 지원 유무선 공유기들은 비교적 높은 가격대로 인해 구입하여 사용하는데 쉽지 않았지만 최근 저렴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가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역시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저변이 확대 될 듯 하다.   와이파이6 지원 유무선 공유기 중에서 비싼 가격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은 아무래도 외산 제품들이 대부분인데 오늘은 네트워크 스토리지 분야에서 독자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시놀로지에서 출시한 RT6600ax 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무래도 이 유무선 공유기는 시놀로지 나스를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아무래도 구입을 염두에 두고 있을 듯 한데 그래서 국내에서 사용하기에 어떤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 Synology RT6600ax 유무선공유기 



▲ 간략 스펙 : 유무선 / 기가비트 / AX6600(Wi-Fi 6) / 최고무선속도: 4804Mbps / 라우터형 / 전원플러그형 / 쿼드 코어 / 1.8 GHz / RAM: 1GB / WAN: 1포트(2.5기가비트) / LAN: 1포트(2.5기가비트) / USB 3.0: 1개 / 트라이 밴드 / 안테나: 6개 / IPv6 / DLNA / WOL / 모바일 관리 어플 / VPN / QoS / 빔포밍 / 멀티 SSID / 무상 2년




▲ 시놀로지 제품들의 아웃박스는 재활용 박스 그리고 인쇄도 친환경적으로 만든다.  이 제품의 아웃박싱도 역시 시놀로지 나스와 동일하게 패키지가 되어 있으며 RT6600ax 유무선 공유기는 별도의 부직포로 포장이 되어 있다. 



▲ 제품에는 기본적으로 어댑터와 랜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부분도 역시 유무선 공유기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액세서리와 동일한 구성이다. 



▲ 제품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어댑터는 12V, 3.5A 출력을 내며 소비전력은 42W 정도로 RT6600ax 공유기의 대략적인 소비전력을 알 수 있다.  플러그는 해외 많은 플러그에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국내에서는 당연히 EU-KOR 타입의 플러그가 포함된다. 



▲ 제품에는 기본적으로 사용설명서, 보증서가 포함되는데 간단한 그림과 도식으로 만들어져 쉽게 이해가 가능하다. 





▲ RT6600ax 공유기의 외형은 기본적으로 블랙 색상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전면 제품의 상단 부분에 7개의 인디케이터 LED 를 자리 잡고 있으며 색상은 그린 (녹색)이다.  연결시 그리고 작동시 자동적으로 점등 된다.  




▲ 제품의 안테나는 공유기에 부착되어 있는 형태이며 총 6개 안테나가 부착되어 있다.  안테나는 채널당 2개씩 할당이 되어 있는데 4x4 MIMO Omni-directional high-gain dipole (5GHz) 안테나와 2x2 MIMO 단방향 고성능 쌍극자(2.4GHz / 5GHz) 안테나가 사용되었다. 




▲ 제품의 오른쪽 측면에는 WPS 버튼과 WIFI 활성화 / 비활성화 버튼을 가지고 있어서 손쉽게 와이파이를 켜거나 끌 수 있다.  




▲ 통신사의 외장 모뎀은 1Gbps 까지 입력이 가능한 WAN 포트이며 우측에는 USB 3.2 Gen1 x 1 포트가 위치한다.  이 포트는 5V, 0.9A 출력이 가능해 최대 5W 를 사용하는 USB 스토리지 등을 연결할 수 있다.  



▲ 랜포트는 총 4개를 지원하는데 이 중 하나만 2.5Gbps 속도를 지원하며 나머지 3개는 최대 1Gbps 속도 까지만을 지원한다.  만약 첫번째 스위치허브를 연결하고자 한다면 2.5Gbps 랜 포트에 꼽는 것이 좋다. 



▲ 전원 온,오프 버튼과 더불어서 어댑터 연결포트 마지막으로 리셋 버튼을 가지고 있는데 이 제품은 참고로 리셋 버튼은 4초 동안 누를 시 소프트 리셋이, 10초 동안 누를 시 하드 리셋이 가능하다.


Synology Router 소프트 리셋


클립 등으로 리셋 버튼을 4초 정도 누르게 되면 소프트웨어 리셋이 적용되는데 이 때는 컴퓨터의 웹브라우저로 공유기에 접속하여 초기 구성 마법사를 시작할 수 있다.  설정 도중에 관리자의 계정을 설정하게 되는데 초기 설정 상태로 된다고 이해하면 될 듯 하다.  이 RT6600ax 는 경우는 STATUS LED 가 녹색으로 켜진다. 


Synology Router 하드 리셋 


그리고 클립 등으로 RESET 버튼을 10초 동안 누르게 되면 Synology 공유기는 에서 하드 리셋을 시작하게 되는데 만약 이렇게 된다면 공유기에 새로운 SRM 를 설치하게 되므로 소프트웨어 리셋보다는 시간이 걸리게 되지만 완전히 초기화가 된다는 장점이 있다.  10초 정도 리셋 버튼을 누르고 있게 되면 공유기의 "STATUS" LED가 주황색으로 깜빡이며 완료가 되었을 때는 녹색으로 전환되어 계속 켜져있게 된다.  이때 컴퓨터 등에 웹브라우저로 접속해 기본적인 설정을 해주면 된다. 




▲ 제품의 바닥면의 공기가 원할하게 들어갈 수있도록 많은 타공이 되어 있으며 양쪽 측면에는 공유기를 벽면에 마운트 할 수 있는 별도의 홀을 가지고 있다.   


RT6600ax 의 SRM 모습 및 초기 설정 




▲ 우선 이 제품은 통신사의 모뎀을 꼽았을 때 외부 인터넷에 연결할 수 없고 반드시 초기 설정을 거쳐야 한다.  초기 설정은 몇 번의 클릭 만으로 쉽게 진행이 되는데 우리가 유무선 공유기에서 흔히 사용하는 어드민 계정인 "admin"를 해킹, 보안상의 이유로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자신만이 사용하는 어드민 계정을 별도로 저장해 주어야 한다. 





▲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SSID 값과 비밀 번호를 넣어주면 3개의 채널이 하나의 SSID 로 작동되는 스마트 연결가 기본적으로 설정이 되어 있으며 통신사의 외부모뎀에서 자동적으로 IP 를 가져 오는지 확인이 되면 1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설정은 완료 된다.




▲ 마지막 단계의 설정 상태를 저장하고 나면 리부팅을 거쳐 유선 인터넷 및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공유기 설정을 완료 할 수 있다. 



▲ 어드민 페이지로 접속 후 로그인을 하게 되면 볼 수 있는 시놀로지 SRM 화면 모습  


와이파이6 의 추가적인 설정




▲ 우선 기본적으로 스마트 연결 이라는 채널 본딩 옵션을 통해 이 공유기가 가지고 있는 총 3개의 채널을 하나의 SSID 로 묶어준다.




▲ Wi-Fi Connect 앱으로 실행시켜서 추가적인 와이파이6 옵션을 수정, 활성화 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와이파이6 를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활성화 되어 있다.  



▲ 가정에 자녀들이 있으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스케줄 옵션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통해 요일별, 시간대별 무선 와이파이 사용을 통제할 수 있다.  


와이파이 각 채널당 다운로딩, 유선 다운로딩 속도 


앞서 설명을 했듯이 이 공유기는 스마트 연결을 통해 하나의 SSID 를 통해 와이파이6를 제공한다.  하나의 SSID 를 사용하게 되면 편리한 점은 각기 스마트폰의 연결상태 거리, 신호의 세기 등을 자동적으로 판단하여 최적의 채널을 알아서 연결해주기 때문에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이 설정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 아이폰 14프로 맥스를 통해 스마트 연결로 SSID를 설정, 측정된 다운로딩 및 업로딩 결과 





▲ 2.4GHz 하나와 5.0GHz 두개의 채널을 모두 독립적인 SSID를 줬을 때 설정 상태 


채널을 분리해서 사용하는 일정 부분은 많은 와이파이 기기를 연결한다면 편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가정 내에서 사용하는 iOT 장비들은 대부분 2.4GHz 채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쪽에 스마트폰을 연결하지 못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 스마트 TV 등도 5.0GHz 채널 와이파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첫번째 혹은 두번째 채널을 여기에 할당을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분리 방법이다.



▲ 아이폰14 프로 맥스로 테스트한 업로딩, 다운로딩 결과 좌로 부터 2.4GHz / 5.0GHz-1 / 5.0GHz-2 채널


빠르고 강력한 시놀로지 RT6600ax 유무선 공유기


웹브라우저에서 마치 컴퓨터의 바탕화면과 같은 디자인으로 설정을 돕는 SRM 인터페이스는 상당히 직관적이며 빠르다.  예전 전세대 모델인 RT2600ac 에서 높은 프로세서의 클럭속도 그리고 넉넉한 램을 가진 만큼 속도적인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테스트 결과에서도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각기 채널당 다운로딩 속도 그리고 유선 인터넷 속도는 기존에 브레인박스에서 테스트를 했던 다른 와이파이6 공유기와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 외에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키폰 들도 정확하게 인식, 잘 연결이 되었으며 스마트 연결 (채널 본딩)을 했을 때도 구형 802.11n 2.4GHz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스캐너, 프린터 등도 잘 인식,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었다.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고 있었던 구형 와이파이 제품과도 호환성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제품이었다. 


마지막으로 이 제품은 시놀로지 나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부 앱을 사용하여 간이 나스를 사용하는데 편리함을 주는데 아마도 이 공유기를 구입 하여 사용한다면 이 부분을 꼭 활용해보길 권한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시놀로지 RT6600ax 와이파이6 유무선 공유기는 498,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며 2년간의 무상 AS 기간을 갖는다.



▲ 시놀로지 나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DNS 서버, 미디어서버, 다운로드 스테이션 등을 다운로딩 받아 설치하여 공유기의 추가적인 기능 등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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